키워드 검색량 조회, 네이버·구글 무료 도구 5개 비교와 판독법

SEONAUTO 편집팀 · 콘텐츠 에디터 · 2026-11-04

키워드 검색량 조회를 먼저 해야 하는 이유

키워드 검색량 조회는 글을 쓰기 전에 "이 말을 한 달에 몇 명이 검색창에 치는가"를 숫자로 확인하는 일입니다. 한국은 모바일 검색의 다수가 네이버에서, 데스크톱·업무용·해외 검색은 구글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같은 검색어라도 두 엔진의 숫자가 몇 배씩 다르게 나옵니다. 한 엔진만 보고 글을 쓰면 손님이 없는 쪽에 글을 쌓게 됩니다.

검색량을 재면 세 가지가 정해집니다. 이 주제로 글을 쓸지 말지, 쓴다면 네이버용인지 구글용인지, 그리고 여러 검색어 중 어느 것부터 쓸지입니다. 아래 비교표와 판독 기준은 마케팅 담당자가 광고 예산 없이도 당일에 끝낼 수 있는 순서로 정리했습니다.

무료 조회 도구 5개 비교표

도구 주는 숫자 엔진 계정 장점 한계
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 도구 월 PC·모바일 검색수, 연관 검색어 최대 1,000개 네이버 광고주 계정(무료 가입) 네이버 실측, 연관어가 풍부 10 미만은 '< 10' 으로만 표시
구글 키워드 플래너 월 평균 검색수, 경쟁도, 입찰가, 12개월 추이 구글 구글 애즈 계정 국가·언어를 지정해 해외 검색도 측정 광고 집행 이력이 없으면 100~1천 같은 범위만
구글 서치콘솔 우리 사이트에 노출된 검색어의 노출·클릭·순위 구글 사이트 소유 확인 실제 손님이 친 말 남의 검색량이 아니라 우리 노출만
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상대 추이(0~100) 네이버 없음 계절성·검색어 간 비교 절대 검색수가 아님
통합 조회기(네이버+구글 검색량 조회) 두 엔진의 월 검색수를 나란히 둘 다 없음(하루 10회) 한 화면에서 판독 한 번에 10개까지

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 도구

네이버 광고 시스템에 가입하면 광고를 집행하지 않아도 도구 메뉴의 키워드 도구를 쓸 수 있습니다. 한 번에 다섯 개까지 검색어를 넣으면 월간 PC 검색수와 모바일 검색수가 따로 나오고, 그 검색어에서 파생된 연관 검색어가 최대 1,000개까지 붙어 나옵니다. 검색수가 10 미만이면 숫자 대신 '< 10' 으로 표시되므로, 이 표시를 0으로 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
구글 키워드 플래너

구글 애즈 계정의 도구 메뉴에서 열리는 키워드 플래너는 월 평균 검색수와 경쟁도, 입찰가 범위를 보여 줍니다. 광고를 한 번도 집행하지 않은 계정은 정확한 숫자 대신 '100~1천' 같은 범위로만 보이므로, 범위만 나온다면 네이버+구글 검색량 조회 같은 통합 조회기로 정확한 숫자를 받는 편이 빠릅니다. 국가를 대한민국, 언어를 한국어로 맞추는 것을 잊으면 전 세계 숫자가 섞여 나옵니다.

구글 서치콘솔(이미 운영 중인 사이트)

서치콘솔은 검색량을 재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 사이트가 실제로 어떤 검색어에 몇 번 노출되고 클릭됐는지를 보여 주는 도구입니다. 그래서 새 주제를 고를 때보다, 이미 11~20위에 걸려 있는 검색어를 찾아 그 페이지를 보강할 때 가장 쓸모가 있습니다. 검색량 조회 도구와 서치콘솔을 짝으로 쓰면 "수요가 있는 말"과 "우리가 이미 걸린 말"을 한 표에 놓을 수 있습니다.

네이버와 구글 숫자가 다를 때 읽는 법 — 판독 기준 4가지

모바일·데스크톱 비율

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수가 PC 의 몇 배인 경우가 많고, 구글은 업무 시간대 데스크톱 검색이 두텁습니다. 소비자 대상 상품은 네이버 모바일 숫자를, 기업 대상 서비스·해외 고객·전문 서비스는 구글 숫자를 먼저 봅니다.

'< 10' 과 0 의 뜻

네이버의 '< 10' 은 수요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10 미만이라는 뜻이고, 구글의 0 은 그 표기 그대로의 검색어로는 집계가 없다는 뜻입니다. 띄어쓰기나 조사만 다른 변형이 집계에 들어가 있을 수 있으므로, 0 이 나오면 변형 두세 개를 같이 재 봅니다.

근접 변형 합산 주의

구글 키워드 플래너는 '구글 SEO' 와 '구글SEO' 처럼 가까운 변형을 하나로 합쳐 보여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. 합산된 숫자를 변형마다 따로 있는 것으로 세면 수요를 두세 배로 부풀리게 됩니다. 합산 표시가 있으면 대표 표기 하나만 남깁니다.

손님 의도로 한 번 더 거르기

숫자가 커도 그 검색어를 치는 사람이 우리 손님이 아니면 글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. 정보를 찾는 말, 비교·추천을 찾는 말, 비용·문의를 찾는 말로 나누고, 구직·학술·처벌·뉴스처럼 손님이 아닌 사람이 치는 말은 숫자와 관계없이 뺍니다.

두 엔진 숫자를 나란히 놓았을 때의 판독은 다음 표로 정리됩니다.

상황 판독 글을 쓸 곳
구글 ≥ 네이버 × 0.6 구글 쪽 손님이 충분 회사 블로그(워드프레스·카페24·호스팅 블로그)
네이버 ≥ 구글 × 3 네이버 비중이 크지만 구글은 경쟁이 덜함 구글용 글로 빈자리 선점, 네이버는 별도 채널
둘 다 100 미만 단독 글로는 약함 비슷한 말 서너 개를 한 글에 묶음
둘 다 1,000 이상 큰 말, 외부 링크와 시간이 필요 긴 꼬리 검색어부터 쌓고 큰 말은 허브 페이지로

계산 예시: 검색어 6개를 재서 글 쓸 순서를 정하기

아래는 2026년 11월에 통합 조회기로 실제로 잰 숫자입니다. 기업 블로그 자동 운영을 다루는 사이트가 쓸 검색어 여섯 개를 골라 두 엔진의 월 검색수를 나란히 놓고, 위 판독표와 손님 의도를 적용했습니다.

검색어 구글/월 네이버/월 판독 의도 순서
키워드 검색량 조회 720 1,140 둘 다 의미 있음 정보 1
구글 상위노출 2,400 0 구글 전용 큰 말 정보 3
geo 마케팅 480 1,190 둘 다 의미 있음 정보 2
병원 마케팅 1,000 7,400 네이버 비중 큼, 구글은 빈자리 비교 4
블로그 자동화 320 730 둘 다 의미 있음 정보 5
카페24 seo 50 10 묶어서 한 글 정보 6

순서를 정한 기준은 세 가지였습니다. 첫째, 두 엔진 모두에 수요가 있고 우리 도구와 바로 이어지는 말을 앞에 둡니다. 둘째, 구글 전용 큰 말은 수요가 크지만 자리를 잡는 데 수개월이 걸리므로 긴 꼬리 글을 몇 편 쌓은 뒤에 씁니다. 셋째, 네이버 숫자가 압도적인 말은 구글에서 경쟁이 덜하므로 우리 손님 세그먼트와 맞을 때만 뒤쪽에 둡니다. '카페24 seo' 처럼 둘 다 작은 말은 '카페24 블로그', '쇼핑몰 seo' 와 묶어 한 편으로 씁니다.

흔한 실수 5가지

  1. 한 엔진 숫자만 보고 주제를 정한다. 네이버 7,400 짜리 말이 구글에서는 1,000 이고, 구글 2,400 짜리 말이 네이버에서는 0 인 경우가 흔합니다. 둘을 나란히 재는 것이 출발점입니다.
  2. 범위 표시를 정확한 숫자로 옮겨 적는다. 키워드 플래너의 '100~1천' 을 1,000 으로 적으면 우선순위가 뒤집힙니다. 범위만 보이면 정확한 숫자를 주는 도구로 다시 잽니다.
  3. '< 10' 을 0 으로 지운다. 긴 꼬리 검색어는 대부분 '< 10' 이고, 이런 말 열 개가 모이면 한 글의 수요가 됩니다.
  4. 손님 의도를 거르지 않는다. 숫자가 큰 처벌·사건·구직 검색어는 트래픽은 와도 문의로 이어지지 않고, 사이트 주제를 흐려 검색엔진의 평가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.
  5. 한 번 재고 끝낸다. 검색량은 계절과 이슈에 따라 움직이므로 분기마다 다시 재고, 서치콘솔에 걸리기 시작한 검색어를 지도에 더합니다.

정리 — 오늘 10개만 재 보기

키워드 검색량 조회는 거창한 분석이 아니라, 쓰려는 검색어 열 개를 네이버와 구글 양쪽에서 재서 표 한 장으로 만드는 일입니다. 표가 생기면 글 쓸 엔진과 순서가 저절로 정해지고, 그다음은 매주 같은 표에 서치콘솔 숫자를 더해 가면 됩니다. SEONAUTO 의 무료 조회기로 열 개를 잰 뒤, 사이트 주소를 넣으면 손님 의도까지 거른 키워드 지도 150개와 첫 글 3편을 무료 체험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네이버와 구글 검색량을 한 번에 조회하는 무료 방법이 있나요?

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 도구와 구글 키워드 플래너를 각각 쓰거나, 두 숫자를 나란히 보여 주는 통합 조회기를 쓰면 됩니다. 통합 조회기는 회원가입 없이 하루 10회까지 검색어 10개씩 조회할 수 있습니다.

구글 키워드 플래너가 숫자 대신 범위만 보여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
광고 집행 이력이 없는 구글 애즈 계정에는 정확한 월 검색수 대신 '100~1천' 같은 범위만 표시됩니다. 소액이라도 광고를 집행했던 계정이거나, API 로 정확 일치 지표를 받는 도구를 쓰면 숫자가 보입니다.

네이버 검색량이 훨씬 큰 검색어는 네이버 블로그에 써야 하나요?

네이버 비중이 큰 말은 네이버 채널을 따로 운영하되, 구글 쪽은 경쟁이 덜하므로 회사 도메인의 블로그에 구글용 글을 쌓아 두는 편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. 두 채널의 글은 같은 주제라도 구성과 제목을 다르게 씁니다.

검색량이 작은 검색어는 버려야 하나요?

아닙니다. 둘 다 100 미만인 말은 비슷한 말 서너 개를 한 글에 묶으면 충분한 수요가 되고, 경쟁이 적어 노출이 빨리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다만 손님이 아닌 사람이 치는 말은 숫자와 관계없이 제외합니다.